이란 전쟁 여파로 中 아연 공급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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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간단 요약

  • 이란 전쟁 여파로 중국 아연 제련업체들이 원자재 공급 부족에 직면하고 있다고 밝혔다.
  • 이란과 러시아가 중국 아연 원료 공급의 약 15%를 차지하며 항구 폐쇄와 공급 지연으로 수급 압박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 업계에서는 이번 갈등이 아연, 알루미늄, 니켈, 구리, 비료 등 다른 원자재 시장에도 연쇄적인 가격 상승 압력을 초래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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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전쟁 여파로 중국 아연 제련업체들이 원자재 공급 부족에 직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현지시간) 월터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란에서 중국으로 향하던 아연 원료 수출이 중단되면서 중국 제련업체들의 원자재 확보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 여기에 러시아 오제르노예(Ozernoye) 광산의 공급 지연까지 겹치며 수급 압박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란과 러시아는 중국 아연 원료 공급의 약 15%를 차지하는 주요 공급국이다. 특히 호르무즈 해협 인근 반다르아바스 항구가 폐쇄되고 오만발 화물도 취소되면서 공급이 더욱 빠르게 위축되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국 업체들은 5~6월 물량 확보를 위해 대체 공급처를 찾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에서는 이번 갈등이 아연뿐 아니라 알루미늄, 니켈, 구리, 비료 등 다른 원자재 시장에도 연쇄적인 가격 상승 압력을 초래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사진=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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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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