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이란발 중동 분쟁 여파로 사우디아라비아와 바레인 F1 대회 취소가 발표됐다고 전했다.
- F1 공식 후원사인 크립토닷컴과 맥라렌 주요 파트너 OKX 등 일부 암호화폐 기업도 영향을 받을 전망이라고 전했다.
- 암호화폐 거래소와 블록체인 기업들이 F1 파트너십에 수천만 달러에서 수억 달러를 투자해왔으며 두바이가 글로벌 암호화폐 산업에서 차지하는 위상 때문에 더 큰 의미를 갖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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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발(發) 중동 분쟁 여파로 다음달로 예정된 자동차 경주 대회 포뮬러 원(F1)의 사우디아라비아, 바레인 대회가 모두 취소됐다. F1 후원하는 크립토닷컴 등 일부 암호화폐 기업도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14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F1과 국제자동차연맹(FIA)은 이날 성명을 통해 다음달로 예정된 사우디, 바레인 그랑프리 대회 취소를 발표했다. 바레인과 사우디 그랑프리는 각각 오는 4월 12일과 19일 열릴 예정이었다.
F1이 취소된 건 이란 전쟁이 중동 지역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어서다. 중동 내 주요 공항 등 민간 시설도 제대로 운영되지 않고 있어 F1 경기를 위해 필요한 장비 및 화물 반입도 어려운 상황이다. 스테파노 도미니칼리 F1 최고경영자(CEO)는 "어려운 결정이었지만 중동의 현재 상황을 고려할 때 불행하게도 지금으로서는 옳은 결정"이라고 말했다.
암호화폐 산업도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F1 공식 후원사인 암호화폐 거래소 크립토닷컴이 대표적이다. 암호화폐 거래소 OKX도 맥라렌의 주요 파트너다. 코인데스크는 "암호화폐 거래소와 블록체인 기업들은 전 세계 F1 관객과 급속히 성장 중인 중동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F1 파트너십에 수천만 달러에서 수억 달러를 투자해왔다"며 "두바이가 글로벌 암호화폐 산업에서 차지하는 위상 때문에 더 큰 의미를 갖는다"고 전했다.

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