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엔비디아 기조연설 이후 AI 인프라 확대 비전이 부각되며 NEAR, FET, WLD, GRASS 등 AI 관련 가상자산이 두 자릿수 상승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 황 CEO는 2027년까지 약 1조달러 규모 반도체 수요가 누적되고 이 중 약 60%를 대형 클라우드 기업이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 시장에서는 자율형 AI 에이전트가 결제와 상호작용을 위해 블록체인 기반 인프라를 활용할 가능성과 컴퓨팅 파워 공유, AI 학습 데이터 네트워크 관련 블록체인 프로젝트 증가에 주목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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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인공지능(AI) 인프라 확대 비전을 제시한 이후 AI 관련 가상자산(암호화폐)들이 상승세를 보였다.
16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AI 테마 블록체인 프로젝트 니어프로토콜(NEAR)은 지난 24시간 동안 10% 이상 상승하며 1월 말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탈중앙화 AI 프로젝트인 아티피셜 슈퍼인텔리전스 얼라이언스(FET) 토큰도 장중 최대 20% 가까이 상승했다.
오픈AI 최고경영자 샘 알트먼이 공동 창립한 신원 기반 프로젝트 월드코인(WLD) 역시 약 10% 상승하며 0.40달러 부근에서 거래됐다. AI 학습을 위해 남는 인터넷 대역폭을 제공하는 탈중앙 네트워크 그래스(GRASS)도 약 13% 상승하며 연중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 같은 움직임은 젠슨 황 CEO가 GTC 개발자 컨퍼런스 기조연설에서 향후 AI 인프라 수요 확대 전망을 제시한 이후 나타났다. 황 CEO는 2027년까지 약 1조달러 규모의 반도체 수요가 누적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약 60%는 대형 클라우드 기업들이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또 최근 개발자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는 '에이전틱 AI(agentic AI)' 시스템의 확산을 언급하며, 이를 기업 환경에 맞게 개선한 '네모클로(NemoClaw)' 프로젝트도 소개했다.
연설에서 가상자산이 직접 언급되지는 않았지만 시장에서는 향후 자율형 AI 에이전트가 결제와 상호작용을 위해 블록체인 기반 인프라를 활용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동시에 컴퓨팅 파워 공유, AI 학습 데이터 네트워크 등을 구축하려는 블록체인 프로젝트들도 늘어나고 있다.
한편 AI 투자 흐름의 대표 종목으로 평가받는 엔비디아(NVDA) 주가는 기조연설 도중 약 2% 상승했지만 이후 상승폭이 줄어들며 결국 이날 약 1.5% 상승 마감했다.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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