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마이클 바 미 연준 부의장은 스테이블코인 규제 명확성이 필요하다며 스테이블코인법이 발행자들에게 필요한 규제 명확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 바 부의장은 스테이블코인 규제가 명확해지면 시장 성장이 가속화할 것이라면서도 신원 확인 없이 스테이블코인 매수가 가능한 점을 악용하는 이들이 있다고 전했다.
- 바 부의장은 향후 핵심 쟁점으로 준비자산 규정, 자본 및 유동성 규제, 자금세탁방지(AML), 규제 차익 가능성 등을 꼽으며 안전 장치가 미흡한 민간 화폐의 위험을 지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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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바 미 연방준비제도(Fed) 금융감독 담당 부의장(이사)이 "스테이블코인 규제 명확성이 필요하다"는 취지의 발언을 31일(현지시간) 내놨다.
1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 등에 따르면 바 부의장은 전날(31일) 미 워싱턴DC에서 열린 페더럴리스트 소사이어티(Federalist Society) 주최 행사에 참석해 "스테이블코인법(지니어스법)은 발행자들에게 필요한 규제 명확성을 제공한다"며 "스테이블코인 규제가 명확해지면 시장 성장이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 부의장은 "(규제의) 성패는 연방 및 주 규제당국이 법을 어떻게 집행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했다.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우려도 드러냈다. 바 부의장은 "스테이블코인은 송금 비용 절감, 무역 금융 처리 속도 향상, 기업의 재무 관리 효율화 등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면서도 "2차 시장에서 신원 확인 없이 스테이블코인을 매수할 수 있는 점을 악용하는 이들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들이 신뢰를 저해하는 방식으로 준비자산의 수익률을 높이려는 유혹에 빠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바 의장은 향후 핵심 쟁점으로 준비자산 규정, 자본 및 유동성 규제, 자금세탁방지(AML), 규제 차익 가능성 등을 꼽았다. 그는 19세기 미국 자유은행 시대와 1907년 금융 패닉 등을 예로 들며 "안전 장치가 미흡한 민간 화폐는 길고 고통스러운 역사를 겪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