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새 정권의 대통령이 미국에 휴전을 요청했다고 소셜미디어를 통해 밝혔다.
-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이 개방돼 자유롭고 안전하게 확보되면 이를 검토할 것이라고 전했다.
- 이란 정부는 전쟁 피해와 배상금,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주권적 권한 보장 등을 포함한 5개 사항을 휴전 조건으로 제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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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새 정권의 대통령이 미국에 휴전을 요청했다"는 입장을 내놨다.
트럼프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미국)는 호르무즈 해협이 개방돼 자유롭고 안전하게 확보되면 이를 검토할 것"이라며 "그때까지 우리는 이란을 완전히 초토화할 것"이라고 했다.
이란 측은 일부 조건이 충족될 경우 휴전할 의지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전날(31일) 안토니우 코스타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과의 통화에서 "필수 조건이 충족된다면, 특히 침략 재발 방지가 보장된다면 이번 분쟁을 끝내는 데 필요한 의지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페제스키안 대통령이 언급한 필수 조건은 앞서 미국에 제시한 5대 조건을 거론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이란 정부는 지난달 말 ▲적의 공격과 암살이 완전히 중된될 것 ▲전쟁이 강요되지 않도록 보장하는 구체적 매커니즘을 마련할 것 ▲전쟁 피해와 배상금이 보장되고 지급 방식이 명확히 규정될 것 ▲역내 모든 전선과 저항 세력을 포함해 전쟁을 완전히 종결할 것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 대해 주권적 권한을 행사할 권리를 국제적으로 인정 받고 이에 대한 보장을 제공할 것 등 5개 사항을 휴전 조건으로 제시했다.

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