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의 나토 탈퇴를 강력하게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 트럼프 대통령은 나토의 이란 파병 거부를 배경으로 나토를 종이호랑이라고 비판했다고 밝혔다.
-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2일 오전 10시 이란 전쟁 관련 대국민 연설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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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탈퇴를 강력하게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31일(현지시간) 공개된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나토 회원국 지위를 다시 검토할 것이냐는 질문에 "그렇다. (그 문제는) 재검토의 여지를 넘어섰다"며 "나는 항상 그들(나토)이 종이호랑이라는 걸 알고 있었고, 푸틴도 그것을 알고 있다"고 밝혔다. 텔레그래프는 "미국 백악관이 유럽을 더 이상 신뢰할 수 있는 방위 파트너로 보지 않고 있음을 보여주는 강력한 신호"라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같은 발언을 내놓은 배경에는 나토의 이란 파병 거부가 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나토 등 동맹국에 호르무즈 해협에 군함을 파견하라고 요구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들(나토)이 거기(이란)에 없었던 수준을 넘어 솔직히 믿기 어려울 정도였다"며 "나는 그것(파병)이 자동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란 분쟁에 개입하지 않겠다고 밝힌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도 비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영국은) 해군조차 없다"며 "당신(영국)들은 너무 늙었고, 항공모함도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시간 기준 오는 2일 오전 10시 이란 전쟁 관련 대국민 연설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