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인버스 원유 ETF SCO에 3월 한 달간 약 9억7700만달러가 유입되며 월간 기준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 전쟁 영향으로 유가가 배럴당 119달러까지 급등해 SCO가 약 41% 하락하는 등 단기 하락에 베팅한 투자자들의 손실이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 호르무즈 해협 공급 차질 등으로 유가 상승 압력이 지속될 가능성이 제기되며 '전쟁 조기 종료'에 베팅한 고위험 전략이 역풍을 맞고 있다고 전했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원유 가격 하락에 베팅한 투자 자금이 급증했지만, 실제 시장 흐름은 반대로 움직이며 손실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현지시간) 월터 블룸버그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3월 한 달 동안 인버스 원유 ETF(SCO)에 약 9억7700만달러를 투입했다. 이는 월간 기준 역대 최대 유입 규모다.
해당 ETF는 유가 하락 시 수익을 내는 구조지만, 전쟁 영향으로 유가가 급등하면서 오히려 약 41% 하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긴장 완화 신호에 따라 ETF가 일시적으로 8% 상승하기도 했지만, 유가는 한때 배럴당 119달러까지 상승한 뒤 현재도 100달러대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호르무즈 해협 인근 공급 차질 등으로 유가 상승 압력이 지속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단기 하락에 베팅한 투자자들의 손실이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번 사례는 '전쟁 조기 종료'에 베팅한 고위험 전략이 시장에서 역풍을 맞고 있음을 보여준다.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