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연준 3월 의사록 "이란 전쟁 영향, 금리 인상·인하 양방향 리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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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간단 요약

  • 미 연준은 이란 전쟁 이후 금리 정책 방향의 불확실성이 확대됐다고 평가했다고 밝혔다.
  • 일부 참석자는 인플레이션이 목표치를 상회하면 금리 목표 범위 인상이 적절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의사록은 전했다.
  • 연준은 3월 회의에서 기준금리 3.50~3.75% 유지와 전쟁 영향 평가를 위한 금리 동결 기조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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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이란 전쟁 여파로 금리 정책 방향에 대한 불확실성이 확대됐다고 평가했다. 경제와 물가에 미치는 영향이 상반되면서 정책 판단이 어려워졌다는 설명이다.

8일(현지시간) 공개된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 따르면 위원들은 전쟁 이후 미국 경제가 금리 인하와 인상 요인을 동시에 안고 있다고 분석했다.

대다수 위원은 전쟁이 노동시장 둔화로 이어질 경우 금리 인하 필요성이 커질 수 있다고 봤다. 반면 일부 위원은 인플레이션 상승 압력을 근거로 금리 인상 가능성을 언급했다.

의사록은 "일부 참석자는 인플레이션이 목표치를 지속적으로 상회할 경우 금리 목표 범위를 인상하는 것이 적절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며 "향후 금리 결정을 양방향으로 기술할 충분한 근거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압도적 다수의 참석자가 인플레이션 상방 리스크와 고용 하방 리스크가 모두 높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고 전했다. 중동 정세 전개에 따라 이러한 리스크가 확대됐다는 설명이다.

연준은 3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3.50~3.75%로 유지했다. 이후 위원들 사이에서는 전쟁 영향 평가를 위해 당분간 금리 동결 기조를 유지하는 데 무게가 실린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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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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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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