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하이브 디지털테크놀로지(HIVE Digital Technologies)는 7500만달러 규모의 2023년 만기 교환사채를 사모 발행해 AI 인프라 확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조달 자금은 그래픽처리장치(GPU) 매입, 데이터센터 확장, 일반 기업 운영 등에 투입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 하이브는 토론토증권거래소(TSX) 조건부 상장 승인과 함께 비트코인 채굴에서 AI 및 고성능컴퓨팅(HPC) 인프라로 사업을 확장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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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비트코인(BTC) 채굴업체 하이브 디지털테크놀로지(HIVE Digital Technologies)가 인공지능(AI) 인프라 확장을 위해 7500만달러 규모의 신규 자금 조달에 나선다.
15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하이브는 이날 7500만달러 규모의 2023년 만기 교환사채를 사모 방식으로 발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채는 하이브의 완전 자회사인 '하이브 버뮤다 2026(HIVE Bermuda 2026 Ltd.)'가 적격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발행된다. 초기 매수자에게는 최대 1500만달러 규모의 채권을 13일간 추가 매입할 수 있는 옵션도 부여된다.
하이브가 자금 조달에 나선 건 AI 인프라 투자를 확대하기 위해서다. 구체적으로 이번에 조달한 자금은 그래픽처리장치(GPU) 매입, 데이터센터 확장, 일반 기업 운영 등에 투입된다.
하이브는 이날 토론토증권거래소(TSX)의 조건부 상장 승인도 받았다고 발표했다. 상장하려면 오는 6월 말까지 관련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하이브는 올 들어 비트코인 채굴에서 AI 및 고성능컴퓨팅(HPC) 인프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앞서 하이브는 지난달 스웨덴 내 비트코인 채굴 사업을 단계적으로 줄이고, 해당 시설을 데이터센터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하이브는 파라과이 등 중남미에서도 AI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