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더블제로(2Z)가 투자자를 겨냥한 실시간 데이터 피드 서비스 '더블제로 엣지(DoubleZero Edge)'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 해당 서비스는 솔라나(SOL) 블록체인 원시 데이터를 사설 광섬유망 멀티캐스트 방식으로 전송해 토큰 가격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정보를 보다 빠르게 제공한다고 전했다.
- 코인데스크는 고빈도거래(HFT) 업체에 수십 밀리초(ms) 수준의 속도 차이가 경쟁 우위로 작용할 수 있어 디지털자산 시장에서 월가식 시스템 수요 증가를 보여주는 신호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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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제로(2Z)가 투자자를 겨냥한 실시간 데이터 피드 서비스를 출시했다.
16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더블제로는 이날 신규 데이터 피드 서비스 '더블제로 엣지(DoubleZero Edge)'를 공개했다. 솔라나(SOL) 블록체인에서 발생하는 원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게 첫 서비스다. 토큰 가격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정보를 투자자에게 보다 빠르게 제공하는 게 핵심이다.
더블제로 엣지는 사설 광섬유망을 활용한 멀티캐스트 방식으로 데이터를 전송한다. 멀티캐스트는 여러 참여자에게 데이터를 동시 배포하는 방식으로, 통상 전통금융(TradFi) 산업에서 사용된다. 코인데스크는 "이번 출시는 암호화폐 트레이딩 업체들의 경쟁 심화와 마진 축소 속 보다 안정적이고 예측가능한 인프라를 모색하는 추세에 맞춰 이뤄졌다"고 했다.
더블제로는 이번 서비스로 데이터 전달 시간을 수십 밀리초(ms) 단축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네트워크 사용량이 많은 시간대에는 전달 시간이 더 단축될 수도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코인데스크는 "고빈도거래(HFT) 업체에는 이같은 미세한 속도 차이도 경쟁 우위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더블제로 엣지 출시는) 디지털자산 시장에서 월가식 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신호"라고 전했다.

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