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알코아, '폐쇄 제련소 부지' 비트코인 채굴업체에 매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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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기자

간단 요약

  • 미국 최대 알루미늄 생산업체 알코아, 폐쇄 제련소 부지를 비트코인 채굴업체에 매각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 메세나 이스트 부지는 뉴욕전력청 수력발전 에너지 활용이 가능해 비트코인 채굴소 전력 인프라 측면에서 매력적이라고 전했다.
  • 센추리알루미늄도 켄터키주 제련소 부지를 비트코인 채굴업체 테라울프에 매각해 대규모 데이터센터 인프라 조성이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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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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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대 알루미늄 생산업체 알코아(Alcoa)가 폐쇄한 제련소 부지를 비트코인(BTC) 채굴업체에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빌 오플링거(Bill Oplinger) 알코아 최고경영자(CEO)는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뉴욕주 메세나 이스트(Massena East) 부지 매각과 관련해 "뉴욕 디그리게이트(NYDIG)와의 계약 체결이 임박했다"고 말했다. 해당 부지는 미 세인트로렌스강 인근에 위치한 알코아의 옛 알루미늄 제련소 부지다.

알코아는 현재 미국 내 유휴 제련소 부지 10곳의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인공지능(AI) 기술 확산으로 데이터센터 개발 수요가 급증하며 기존 산업용 부지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커진 영향이다.

알코아 메세나 이스트 부지의 장점은 전력 인프라다. 해당 부지는 뉴욕전력청(New York Power Authority)의 수력발전 에너지를 활용할 수 있다. 비트코인 채굴소는 막대한 전력 확보가 핵심인 만큼 뉴욕 디그리게이트 입장에서도 매력적일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미 센추리알루미늄(Century Aluminum)도 올 2월 켄터키주 호스빌(Hawesville) 제련소 부지를 비트코인 채굴업체 테라울프(TeraWulf)에 매각한 바 있다. 테라울프는 해당 부지에 대규모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조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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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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