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샘 라이먼은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가 비트코인(BTC)으로 결제됐다는 온체인 증거는 현재까지 없다고 밝혔다.
- 이란의 암호화폐 거래 대다수는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 테더(USDT)로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 이란 정부는 2022년 이후 약 30억달러 규모의 암호화폐를 이동했고 이 중 6억달러 규모만 동결됐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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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현재까지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를 비트코인(BTC)으로 징수한 증거가 없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샘 라이먼(Sam Lyman) 비트코인정책연구소(BPI) 리서치 청괄은 18일(현지시간) 공개된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현재까지 비트코인으로 (호르무즈 해협의) 통행료가 결제됐다는 온체인 증거는 없다"고 밝혔다. 라이먼 총괄은 "이란의 암호화폐 거래 대다수는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 테더(USDT)로 이뤄지고 있다"고 했다.
이란은 현재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를 중국 위안화, 비트코인, 달러 스테이블코인 등으로 징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라이먼 총괄은 "스테이블코인 발행자가 지갑을 동결할 수 있음에도 이란 정부는 스테이블코인을 사용하고 있다"며 "그들(이란)은 도박을 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란이 비트코인을 통행료 징수 수단으로 택한 이유에 대해선 "누구도 비트코인을 동결할 수 없고, 네트워크도 멈출 수 없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라이먼 총괄은 "이란은 지난 2018년부터 수년간 디지털자산 전략을 추진해 왔다"며 "이란 정부는 2022년 이후 약 30억달러 규모의 암호화폐를 이동시켰고, 미 재무부는 그 중 6억달러 규모의 자금만 동결할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