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지난주 비트코인 선물 시장에서 대규모 청산 이후 미결제약정이 감소하며 레버리지가 줄어드는 안정화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분석했다.
- 4월 17일 하루 동안 약 5억2600만달러 숏 포지션과 2억1300만달러 롱 포지션이 청산된 뒤 미결제약정이 정점 대비 감소한 상태라고 밝혔다.
- 청산 이후 레버리지가 빠져나가며 시장 구조가 보다 건전해졌고, 향후 비트코인이 주요 가격 저항 구간을 돌파할 때 미결제약정이 다시 증가하는지 여부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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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비트코인(BTC) 선물 시장에서 대규모 청산이 발생한 이후 미결제약정(OI)이 감소세로 돌아서며, 시장이 레버리지가 줄어드는 안정화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결제약정은 선물 시장에서 아직 청산되지 않고 남아 있는 선물 포지션 규모를 뜻한다.
20일(한국시간) 크립토퀀트 기고자 악셀 애들러 주니어는 보고서를 통해 "4월 17일 하루 동안 약 5억2600만달러 규모의 숏 포지션과 2억1300만달러의 롱 포지션이 청산됐다"라며 "이후 시장의 미결제 약정이 줄어드는 추세다"라고 분석했다.
실제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은 4월 8~14일 사이 빠르게 증가해 14일 기준 30만7000개 수준까지 확대됐고 17일에는 31만9000개로 정점을 기록했으나, 이날 약 29만3000개로 감소한 상태다.
시장이 안정화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애들러 주니어는 "청산 이후에도 미결제약정이 유지되거나 증가했다면 과열 신호로 볼 수 있지만, 현재는 레버리지가 빠져나가는 정상적인 조정 과정에 가깝다"라며 "과도하게 쌓였던 포지션이 정리되면서 시장 구조가 보다 건전한 상태로 돌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비트코인이 주요 가격 저항 구간을 돌파하는 과정에서 미결제약정이 다시 증가하는지 여부가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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