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지갑업체 벨로, 테더 등서 시리즈A 유치…1400만弗 조달

기사출처
이준형 기자

간단 요약

  • 아르헨티나 디지털 지갑 업체 벨로, 테더가 주도한 시리즈A에서 1400만달러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 벨로는 이번 자금을 바탕으로 중남미 사업 확장과 결제 인프라 확충, 브라질 국경 간 송금 수요 공략에 나선다고 전했다.
  • 코인데스크는 테더 투자가 스테이블코인 결제망 확대 움직임이며, 인플레이션과 환율 변동성이 큰 신흥시장에서 전통 은행 대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Loading IndicatorLoading Indicator
사진=벨로(Belo)
사진=벨로(Belo)

아르헨티나 기반 디지털 지갑 업체 벨로(Belo)가 테더 등에서 1400만달러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29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벨로는 이날 테더가 주도한 시리즈A 투자 유치 작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벨로가 이번 투자로 조달한 자금은 총 1400만달러다. 시리즈A에는 테더를 비롯해 타이탄펀드, 더벤처시티, 마인드셋벤처스 등이 참여했다.

벨로는 이번 투자로 중남미 사업 확장을 본격화한다. 구체적으로 칠레, 멕시코, 페루, 콜롬비아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지역 내 결제 인프라도 확충한다. 브라질에서는 프리랜서, 원격 근무자 등 국경 간 송금 수요가 큰 고객층을 집중 공략할 방침이다.

벨로는 지난 2021년 아르헨티나에서 설립된 지갑 업체다. 현재 중남미 전역에서 300만명 이상의 이용자를 확보했다. 마누엘 보드로이트 벨로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투자 유치는 사업 확장을 위한 것"이라며 "지난 3년간 수익성 있는 운영과 이용자가 일상에서 활용하는 제품을 토대로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벨로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인력도 추가 채용할 계획이다. 보드로이트 CEO는 "암호화폐는 기존 금융 서비스가 하지 못했던 일, 즉 개인과 기업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테더의 이번 투자는 달러 연동 자산에 대한 수요가 큰 신흥시장에서 스테이블코인 결제망을 확장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코인데스크는 "스테이블코인은 인플레이션이 높거나 환율 변동성이 큰 신흥시장에서 전통 은행 시스템의 대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며 "라틴아메리카에서는 스테이블코인이 자산 보관 및 송금이나 비용이 많이 드는 외환 거래 시스템을 우회하는 데 자주 활용된다"고 전했다.

#스테이블코인
#투자유치
이준형

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
hot_people_entry_banner in news detail bottom articleshot_people_entry_banner in news detail mobile bottom articles
방금 읽은 기사 어떠셨나요?




PiCK 뉴스

해시태그 뉴스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