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이더리움(ETH)이 최근 3개월간 2400달러 상회에 지속 실패하며 2026년 들어 약 21% 하락해 주요 가상자산 대비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 온체인 활동 둔화로 DEX 거래량 53% 감소, 디앱 수익 49% 감소, 해킹 피해 약 6억3000만달러 발생 등이 이더리움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는 요인이라고 밝혔다.
- 솔라나(SOL)와 하이퍼리퀴드(HYPE)가 디앱 수익 기준 약 42% 점유율을 차지하며 경쟁이 심화되고, 비트마인이 약 122억달러를 투입한 이더리움이 약 108억달러 평가액에 머물며 기관 투자 매력도가 낮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이더리움(ETH)이 2400달러선 안착에 실패하며 올해 들어 주요 가상자산 대비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6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최근 3개월간 2400달러를 지속적으로 상회하지 못하고 있으며, 2026년 들어 약 21% 하락했다. 같은 기간 전체 가상자산 시장 시가총액은 약 11% 감소하는 데 그쳐, 이더리움의 상대적 약세가 두드러진다는 평가다.
가장 큰 원인으로는 온체인 활동 둔화가 지목된다. 탈중앙화거래소(DEX) 거래량은 최근 6개월간 약 53% 감소했으며, 이에 따라 디앱(DApp) 수익도 약 49%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밈코인 시장 위축과 토큰 발행 감소가 영향을 미친 가운데, 잇따른 해킹 사고도 투자 심리를 위축시킨 요인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4월 한 달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업계 해킹 피해 규모는 약 6억3000만달러에 달했으며, 켈프다오(KelpDAO)와 드리프트 프로토콜(Drift Protocol)이 전체 피해의 80% 이상을 차지했다. 보안업체 해켄(Hacken)은 해당 공격의 배후로 북한 연계 세력을 지목했다.
경쟁 심화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레이어2를 포함한 생태계 규모에서는 여전히 우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솔라나(SOL)와 하이퍼리퀴드(HYPE)가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DApp, 디앱) 수익 기준 약 42% 점유율을 차지하며 빠르게 존재감을 확대하고 있다.
기관 수요 역시 제한적인 상황이다. 상장사 중 최대 이더리움 보유 기업인 비트마인은 약 122억달러를 투입해 이더리움을 매입했지만 현재 평가액은 약 108억달러 수준으로 손실 구간에 머물러 있다. 이는 단기 매도 압력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낮지만 기관 투자 매력도를 낮추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오늘 주요 경제·암호화폐 일정] 美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外](https://media.bloomingbit.io/static/news/brief.webp?w=250)
![[뉴욕증시 브리핑] 호르무즈 열리나…S&P500·나스닥 사상 최고치](https://media.bloomingbit.io/news/23da2b84-45eb-43b3-b8e5-d4dbe79c2cd1.webp?w=2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