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이더리움이 2월 저점 이후 약 33% 반등 후 2250~2450달러 구간에서 횡보 중이라고 진단했다고 전했다.
- 이더리움의 파생상품 시장 미결제약정과 추정 레버리지 비율이 증가했다가 최근 0.57까지 급락하며 롱 포지션이 우위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 분석가는 레버리지 축소가 시장을 안정시키는 요인이며, 박스권 상단 돌파를 위해서는 파생시장이 아닌 현물 수요가 주도권을 가져야 한다고 설명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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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ETH)이 한 달 가까이 박스권에서 등락을 이어가는 가운데, 파생상품 시장의 레버리지 활동이 둔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1일 다크포스트 분석가는 크립토퀀트 퀵테이크를 통해 "이더리움은 2월 저점 이후 약 33% 반등한 뒤 2250~2450달러 구간에서 횡보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해당 반등 과정에서 미결제약정은 약 45억달러 증가해 파생상품 시장 참여가 크게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는 설명이다.
특히 바이낸스 기준 이더리움 추정 레버리지 비율(Estimated Leverage Ratio)은 지난 3월 16일 0.76까지 상승했다. 이는 거래소 내 레버리지 사용이 빠르게 확대됐음을 의미한다. 다만 같은 기간 펀딩비는 대체로 음수 구간에 머물러, 투자자 다수가 하락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해석된다.
최근에는 상황이 일부 변화했다. 이더리움이 다시 2450달러 저항선을 테스트하는 과정에서 바이낸스 기준 추정 레버리지 비율은 0.57까지 급락했다. 동시에 펀딩비는 양수로 전환되며 롱 포지션이 우위를 보였다.
분석가는 레버리지 축소 배경으로 ▲돌파를 기대하고 진입한 롱 포지션이 2350달러 부근 조정 과정에서 빠르게 청산되거나 정리된 점 ▲랠리 과정에서 누적된 숏 포지션이 청산되거나 축소된 점을 지목했다.
그는 "레버리지 감소는 반드시 약세 신호로 볼 수 없다"며 "레버리지 축소는 시장을 안정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으며, 현재와 같이 박스권 상단 돌파를 시도하는 국면에서는 오히려 긍정적인 환경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실질적인 돌파가 나타나기 위해서는 파생시장이 아닌 현물 수요가 주도권을 가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