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국제유가는 미국과 이란의 휴전 불확실성 속에서 브렌트유와 WTI 선물 가격이 일제히 하락했다고 전했다.
- 중동 리스크와 호르무즈 해협 통제 강화로 유가는 배럴당 100달러 안팎에서 지지되고 있다고 밝혔다.
- 유가 급등으로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상승하며 연방준비제도(Fed)의 고금리 유지 가능성이 커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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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미국과 이란의 휴전 불확실성에 하락했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배럴당 106.95달러로 전일 대비 0.76% 하락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역시 101.52달러로 0.65% 내렸다.
유가는 최근 3거래일 연속 상승한 이후 차익실현과 관망 심리가 반영되며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다만 시장에서는 여전히 중동 리스크가 유가를 지지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미국과 이스라엘이 지난 2월 말 이란 공격에 나선 이후 이란이 사실상 호르무즈 해협 통제를 강화하면서 유가는 장기간 배럴당 100달러 안팎에서 움직이고 있다.
앞서 유가는 전날 3% 이상 급등했다. 미국과 이란의 휴전 기대가 약화되며 호르무즈 해협 정상화 가능성이 낮아졌기 때문이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원유 및 액화천연가스(LNG) 공급량의 약 20%가 통과하는 핵심 해상 운송로다.
유가 급등 여파는 미국 경제에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미국의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2023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시장에서는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당분간 금리를 높은 수준에서 유지할 가능성이 커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편 시장에서는 중국이 이란산 원유 최대 수입국이라는 점에서 이번주 미국과 중국의 정상회담이 향후 원유 시장 흐름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다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이란 전쟁 해결에 중국의 도움이 필요하지 않다"고 밝히며 중국을 통한 우회 협상 보다는 미국 중심의 압박 기조를 재확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14~15일 중국 베이징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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