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켈프DAO와 아베는 해킹 피해 담보인 rsETH 11만7132개(약 2억7800만달러)를 2주간 단계적으로 복구한다고 밝혔다.
- 켈프DAO는 멀티시그 지갑, 레이어제로(ZRO) 기반 브릿지 컨트랙트를 통해 rsETH 담보를 이동·관리하며, 메인넷과 레이어2에서 항상 충분한 담보가 유지된다고 설명했다.
- 켈프DAO는 첫 복구 물량 반영 후 24시간 내 출금 재개와 rsETH 관련 기능 정상화, 브릿지 검증 강화 및 체인링크 CCIP 도입 추진으로 보안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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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중앙화 금융(DeFi, 디파이) 플랫폼 켈프DAO(Kelp DAO)와 디파이 대출 프로토콜 아베(Aave)가 해킹 피해 담보 복구 작업에 나섰다.
13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켈프DAO는 해킹 공격에 사용된 리스테이킹 토큰인 rsETH을 아비트럼(ARB) 네트워크에서 소각했다고 밝혔다.
복구 대상 물량은 총 11만7132 rsETH로, 현재 가치 기준 약 2억7800만달러 규모다. 해당 물량은 향후 2주 동안 단계적으로 다시 보충될 예정이다.
복구 자금은 디파이 유나이티드(DeFi United) 복구 그룹과 켈프DAO가 관리하는 멀티시그 지갑에서 레이어제로(ZRO) 기반 브릿지 컨트랙트로 이동된다. 이 컨트랙트는 크로스체인 환경에서 rsETH의 발행과 소각, 이동 관리 등을 담당한다.
켈프DAO는 "메인넷과 레이어2 네트워크에서 유통 중인 rsETH는 항상 충분한 담보로 뒷받침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켈프DAO는 지난 4월 약 2억9300만달러 규모 해킹 피해를 입었다. 당시 공격자는 rsETH 브리지 계약 취약점을 악용해 자금을 탈취했으며, 레이어제로는 배후로 북한 해킹 조직 라자루스를 지목한 바 있다.
보안업체 오픈제플린은 당시 "특정 스마트컨트랙트 버그보다는 운영 과정의 실패가 핵심 원인으로 보인다"고 분석한 바 있다.
켈프DAO는 첫 번째 복구 물량이 반영된 이후 24시간 내 출금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후 입금과 상환, 브릿지, 보상 청구 등 rsETH 관련 기능도 정상화될 예정이다.
또한 보안 강화 작업도 진행했다. 현재 브릿지 검증에는 4개의 독립 검증자와 64개 블록 확인 절차가 요구되며, 일부 레이어2 경로는 중단됐다. 켈프DAO는 추가 보안 강화를 위해 체인링크(LINK)의 CCIP(크로스체인 상호운용 프로토콜) 도입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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