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호 기자
10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이 블룸버그의 최신 보도를 인용해 남아프리카공화국 금융당국(Financial Sector Conduct Authority, FCSA)이 내년부터 가상자산 규제를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FCSA는 "남아공에서 가상자산 관련 사기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우리는 투자자 보호를 위해 규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가상자산 규제에는 디지털 화폐와 금융 시장 사이의 상호 작용 관련 조항과 가상자산 거래 규제 감독을 위한 조항들이 포함된다.
앞서 남아공에서는 가상자산 투자회사 아프리크립트의 창업자들이 36억달러 상당의 비트코인(BTC)을 챙겨 종적을 감추는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또 미러트레이딩 인터내셔널도 투자자로부터 약 5억9000만달러를 편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FCSA는 "남아공에서 가상자산 관련 사기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우리는 투자자 보호를 위해 규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가상자산 규제에는 디지털 화폐와 금융 시장 사이의 상호 작용 관련 조항과 가상자산 거래 규제 감독을 위한 조항들이 포함된다.
앞서 남아공에서는 가상자산 투자회사 아프리크립트의 창업자들이 36억달러 상당의 비트코인(BTC)을 챙겨 종적을 감추는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또 미러트레이딩 인터내셔널도 투자자로부터 약 5억9000만달러를 편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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