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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선 "클레이튼 사업, 크러스트로 모두 이관…그라운드X는 NFT에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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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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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한재선 그라운드X 최고경영자(CEO)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클레이튼과 관련된 개발과 사업 모두 싱가포르의 크러스트(Krust)로 이관하고 그라운드X는 대체 불가능 토큰(NFT) 사업에 올인한다"고 밝혔다.

한재선 CEO는 "앞으로 클레이튼과 관련된 사업은 크러스트로 모두 이관된다. 클레이튼은 크러스트 내 CIC(Company In Company) 형태의 독립적 조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클레이튼 CIC는 개발과 사업, 생태계 확장 등 클레이튼과 관련된 모든일을 담당하게 됐다. 크러스트가 진정한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이 되도록 만들 것"이라 설명했다.

이어 "그라운드X의 클레이튼 관련 크루들도 모두 크러스트 내 클레이튼 CIC로 넘어갈 예정이며, 클레이튼 CIC는 추가 채용과 투자, 인수를 통해 공격적으로 조직을 키울 것"이라 덧붙였다.

그라운드X의 향후 행보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한 CEO는 "그라운드X는 앞으로 NFT 시장에 올인하겠다. NFT가 블록체인 시장 내 가장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영역인 만큼 메타버스 경제 기반을 구성하는데 핵심적인 기술로 거듭날 것"이라며 "이미 그라운드X가 가진 NFT 역량은 세계 최고 수준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NFT를 리딩할 수 있는 회사가 될 것"이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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