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위믹스, 게임계 기축통화로 만들 것"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1일 신년사를 통해 위믹스(WEMIX)가 게임계 기축통화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1일 테크엠 보도에 따르면 장현국 대표는 "지난해 우리는 세계 최초의 웰메이드 블록체인 게임을 성공시켰고, 성공을 무한히 확장할 수 있는 게이밍 블록체인을 구축했다"며 "올해는 오픈 게이밍 블록체인을 완성해 위믹스를 명실상부한 게임계 기축통화로 확고하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밸브 스팀, 텐센트 위챗, 페이스북 등 지금껏 시장에 성공적으로 자리잡은 오픈 게이밍 플랫폼들은 일방적으로 게임을 유통하는 플랫폼으로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게임과 블록체인의 결합을 개척해 지배적인 게이밍 블록체인 플랫폼을 만들었으며, 그들과 다른 레이어의 경제 플랫폼을 구축했다"며 "우리는 일방적인 배포와 결제가 아닌 셀 수 없는 무한한 거래로 지속 성장해 더 큰 시장을 창출할 것"이라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성취로 위메이드는 좋은 회사가 됐고 이제 위대한 회사가 될 기회를 맞이했다"며 "올해는 지금까지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중요한 해다. 비전에 압도 되지 않고, 크고 작은 성공에 자부심을 느끼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