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P2E, 사행성 지적 받을 수 있어…주의 기울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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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게임 전문 매체 인벤(Inven)과의 서면 인터뷰를 통해 플레이투언(P2E) 게임 산업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일 인벤에 따르면 윤석열 후보는 "P2E은 기업이 아닌 게임의 사용자와 소비자들이 돈을 벌 수 있는 환경을 의미한다. 이는 소비자가 단순히 소비를 통해 즐기는 다른 문화산업과 비교했을 때 사행성이라는 지적을 받을 수 있으며, 형평성 논란이 있을수도 있다"며 "국민 여론상 사행성 논란이 있다면 건전한 놀이 문화가 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 대다수가 이를 이해한다면 P2E에 대해 전향적 입장에서 최소한의 고려를 해 볼 수는 있겠지만, 환전이 가능한 게임에 대해서는 상당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이런 논란이 사라져야 시장도 확대될 것이라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윤 후보는 사행성 논란에 대해서는 주의가 필요하지만 P2E를 비롯한 신산업 육성에는 최선을 다하겠다는 태도를 보였다. 그는 "역사적으로 신기술과 신산업이 등장할때 항상 리스크가 있었다. 윤석열 정부는 신기술에 대한 진흥과 지원을 우선하고, 이후 발생할 문제점은 사후 보완하는 정책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 밝혔다.사진=윤석열 페이스북
1일 인벤에 따르면 윤석열 후보는 "P2E은 기업이 아닌 게임의 사용자와 소비자들이 돈을 벌 수 있는 환경을 의미한다. 이는 소비자가 단순히 소비를 통해 즐기는 다른 문화산업과 비교했을 때 사행성이라는 지적을 받을 수 있으며, 형평성 논란이 있을수도 있다"며 "국민 여론상 사행성 논란이 있다면 건전한 놀이 문화가 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 대다수가 이를 이해한다면 P2E에 대해 전향적 입장에서 최소한의 고려를 해 볼 수는 있겠지만, 환전이 가능한 게임에 대해서는 상당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이런 논란이 사라져야 시장도 확대될 것이라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윤 후보는 사행성 논란에 대해서는 주의가 필요하지만 P2E를 비롯한 신산업 육성에는 최선을 다하겠다는 태도를 보였다. 그는 "역사적으로 신기술과 신산업이 등장할때 항상 리스크가 있었다. 윤석열 정부는 신기술에 대한 진흥과 지원을 우선하고, 이후 발생할 문제점은 사후 보완하는 정책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 밝혔다.사진=윤석열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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