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자산 운용사 위즈덤트리(WisdomTree Investments)가 약 1억6400만달러 규모 Managed Futures Strategy 상장지수펀드(ETF)의 자산 1.3%를 비트코인 선물에 투자할 것이라 밝혔다.
7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위즈덤트리는 지난해 10월 해당 펀드 내 비트코인 선물을 추가하는 내용의 신청서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바 있다. 당시 위즈덤트리는 최대 5%를 비트코인 선물에 할당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제레미 슈워츠(Jeremy Schwartz) 위즈덤트리 글로벌 최고 투자 책임자는 "비트코인은 금과 유사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SEC는 지난해 12월 2일 위즈덤트리가 제출한 비트코인 현물 ETF 상품 상장 승인을 반려한 바 있다.
위즈덤트리는 이에 대해 "현재 설득력 있는 비트코인 현물 ETF 신청서를 다시 작성하고 있다"며 "SEC가 언급한 문제를 극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7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위즈덤트리는 지난해 10월 해당 펀드 내 비트코인 선물을 추가하는 내용의 신청서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바 있다. 당시 위즈덤트리는 최대 5%를 비트코인 선물에 할당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제레미 슈워츠(Jeremy Schwartz) 위즈덤트리 글로벌 최고 투자 책임자는 "비트코인은 금과 유사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SEC는 지난해 12월 2일 위즈덤트리가 제출한 비트코인 현물 ETF 상품 상장 승인을 반려한 바 있다.
위즈덤트리는 이에 대해 "현재 설득력 있는 비트코인 현물 ETF 신청서를 다시 작성하고 있다"며 "SEC가 언급한 문제를 극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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