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 금융통' 최상목 내정설에 긴장한 금융권…"가상자산 이해도는 미지수"
PiCK
블루밍비트 뉴스룸
'호랑이 금융통'으로 불리는 최상목 전 기획재정부 1차관이 금융위원장 자리에 내정됐다는 소식이 돌면서 금융권 전체가 긴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 전 차관은 '기획·금융통'과 '행시 29회 에이스'로 불리며 깐깐하면서도 추진력 있는 업무스타일로 유명하다.
7일 이데일리에 따르면 오는 10일 윤석열 정부 초대 경제팀을 이끄는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의 발표가 있을 예정인 가운데 금융위원장에는 최 전 차관이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위원장이란 직책은 가계부채 등 금융안정과 함께 가상자산(암호화폐) 등 금융산업의 정책적 향방을 결정할 수 있는 자리라 최 전 차관의 업무 스타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최 전 차관이 정통 관료라는 점에서 가상자산이나 대체불가토큰(NFT) 등에 대한 이해도가 있을지는 모르겠다는 의견이 나온다.
매체가 인용한 금융당국 관계자는 "기존금융과 빅테크 간의 갈등이 심한데 관료 출신으로 갈등관리를 잘할지는 두고 봐야 할 문제"라며 "정통관료 출신으로 금융에 대한 이해도는 높으나 코인이나 NFT 등 가상자산 이해가 얼마나 높을지는 미지수"라고 말했다.
7일 이데일리에 따르면 오는 10일 윤석열 정부 초대 경제팀을 이끄는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의 발표가 있을 예정인 가운데 금융위원장에는 최 전 차관이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위원장이란 직책은 가계부채 등 금융안정과 함께 가상자산(암호화폐) 등 금융산업의 정책적 향방을 결정할 수 있는 자리라 최 전 차관의 업무 스타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최 전 차관이 정통 관료라는 점에서 가상자산이나 대체불가토큰(NFT) 등에 대한 이해도가 있을지는 모르겠다는 의견이 나온다.
매체가 인용한 금융당국 관계자는 "기존금융과 빅테크 간의 갈등이 심한데 관료 출신으로 갈등관리를 잘할지는 두고 봐야 할 문제"라며 "정통관료 출신으로 금융에 대한 이해도는 높으나 코인이나 NFT 등 가상자산 이해가 얼마나 높을지는 미지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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