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이 현재 작업 중인 가상자산(암호화폐) 규제안인 'MiCA'(Markets in Crypto-Asset Regulation)을 통해 유럽증권시장청(ESMA)를 가상자산 규제 기관으로 지정했다.
9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매체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ESMA는 EU에서 활동하는 가상자산 업체의 운영 라이센스를 부여하고 가상자산의 법적 범위에 대해 판단하는 등의 역할을 맡는다.
아울러 ESMA는 독일의 Bafin, 스페인 CNMV 등 각국 규제기관의 기존 권한을 양도받게 된다.
MiCA의 초안에 따르면 ESMA는 법적 불확실성을 줄이고 시장 간의 공정한 경쟁을 보장하는 지침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스테이블코인을 전자화폐 토큰으로 지정하고 발행사에게는 은행 라이센스를 요구할 방침이다.
9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매체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ESMA는 EU에서 활동하는 가상자산 업체의 운영 라이센스를 부여하고 가상자산의 법적 범위에 대해 판단하는 등의 역할을 맡는다.
아울러 ESMA는 독일의 Bafin, 스페인 CNMV 등 각국 규제기관의 기존 권한을 양도받게 된다.
MiCA의 초안에 따르면 ESMA는 법적 불확실성을 줄이고 시장 간의 공정한 경쟁을 보장하는 지침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스테이블코인을 전자화폐 토큰으로 지정하고 발행사에게는 은행 라이센스를 요구할 방침이다.
황두현 기자
cow5361@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지식을 더해주는 기자가 되겠습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방금 읽은 기사 어떠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