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계열 게임 개발사인 메타보라(BORA)의 작년 별도 영업손실 규모가 전년 대비 51배로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아주경제에 따르면 메타보라는 이날 공시된 연결감사보고서 재무제표에 매출 217억2만7940만원, 영업손실 42억532만원, 당기순손실 4949만원을 기록했다.
메타보라의 연결대상 종속기업은 국내의 엔글과 손노리, 중국의 대련은격과기유한공사, 싱가포르의 BORANETWORK. PTE. LTD다.
한편 연결대상을 제외한 메타보라의 별도 기준 실적을 보면 매출은 18억1853만원, 영업손실은 33억4302만원, 당기순손실은 10억2781만원을 기록했다. 1년 새 매출이 62% 늘었으나 동시에 영업손실도 늘었다. 영업손실 규모는 전년 대비 5042%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손실 규모 급증과 관련해 매체는 "메타보라에 흡수합병된 블록체인 스포츠게임 기업 '나부스튜디오'와 블록체인 기술 기업 '웨이투빗'의 당시 재무상태가 원인"이라며 "두 회사는 합병 당시 각각 11억원, 17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사진=보라네트워크>
12일 아주경제에 따르면 메타보라는 이날 공시된 연결감사보고서 재무제표에 매출 217억2만7940만원, 영업손실 42억532만원, 당기순손실 4949만원을 기록했다.
메타보라의 연결대상 종속기업은 국내의 엔글과 손노리, 중국의 대련은격과기유한공사, 싱가포르의 BORANETWORK. PTE. LTD다.
한편 연결대상을 제외한 메타보라의 별도 기준 실적을 보면 매출은 18억1853만원, 영업손실은 33억4302만원, 당기순손실은 10억2781만원을 기록했다. 1년 새 매출이 62% 늘었으나 동시에 영업손실도 늘었다. 영업손실 규모는 전년 대비 5042%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손실 규모 급증과 관련해 매체는 "메타보라에 흡수합병된 블록체인 스포츠게임 기업 '나부스튜디오'와 블록체인 기술 기업 '웨이투빗'의 당시 재무상태가 원인"이라며 "두 회사는 합병 당시 각각 11억원, 17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사진=보라네트워크>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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