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두현 기자
그레이스케일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현물 비트코인(BTC) 상장지수펀드(ETF)의 승인을 촉구하는 서한을 발신했다.
23일(현지시간) 파이낸셜 타임즈에 따르면 그레이스케일은 이번주 SEC에 보낸 서한을 통해 "'현물 BTC ETF'를 '선물 BTC ETF'와 다르게 취급할 근거가 없다"고 전했다.
마이클 소넨샤인(Michael Sonnenshein) 그레이스케일 최고경영자(CEO)도 지난 17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SEC가 '선물 ETF'와 '현물 ETF'를 같은 시각으로 판단하지 않는다면 사실상 행정소송법 위반 사유가 될 수 있다"며 소송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한편 그레이스케일은 지난 10월 SEC에 270억달러 규모의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GBTC)의 비트코인 현물 ETF 전환을 신청했다. 이에 SEC는 승인 일자를 2월로 한차례 연기한 뒤 추가적인 검토를 이유로 승인 여부를 오는 7월로 또 다시 미뤘다.
<사진=Rcc_Btn / Shutterstock.com>
23일(현지시간) 파이낸셜 타임즈에 따르면 그레이스케일은 이번주 SEC에 보낸 서한을 통해 "'현물 BTC ETF'를 '선물 BTC ETF'와 다르게 취급할 근거가 없다"고 전했다.
마이클 소넨샤인(Michael Sonnenshein) 그레이스케일 최고경영자(CEO)도 지난 17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SEC가 '선물 ETF'와 '현물 ETF'를 같은 시각으로 판단하지 않는다면 사실상 행정소송법 위반 사유가 될 수 있다"며 소송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한편 그레이스케일은 지난 10월 SEC에 270억달러 규모의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GBTC)의 비트코인 현물 ETF 전환을 신청했다. 이에 SEC는 승인 일자를 2월로 한차례 연기한 뒤 추가적인 검토를 이유로 승인 여부를 오는 7월로 또 다시 미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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