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 채굴 기업들의 부채 만기가 임박하면서 채무 불이행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9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Coindesk)는 "다수 비트코인 채굴 기업들이 북미 전역에 거대한 시설을 건설하는데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서 20~40억달러 상당의 부채를 짊어지게 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매체는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하면서 채굴자 보유 자산의 가치가 급격하게 떨어졌다"며 "채굴자들은 힘들게 번 코인과 장비를 매각해 생존을 고민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알렉스 마티니 블록 퓨전 최고경영자(CEO)는 "회사의 부채를 상환하기 위해 수백만달러 상당의 비트코인 보유고를 매각해야 했다"며 "매우 고통스러웠지만 이는 꼭 필요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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