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파산한 가상자산(암호화폐) 브로커리지 서비스 보이저디지털(Voyager Digital)의 자체 토큰 'VGX'가 이상 펌핑되는 현상이 일어났다.
14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인용한 코인게코 데이터에 따르면 VGX 토큰은 전일 178% 급등해 0.891달러 장중 최고가를 기록한 후 다시 약 0.559달러까지 떨어졌다.
이러한 펌핑은 트위터 해시태그 '#PumpVGXJuly18'의 등장과 2100여명이 참여한 '보이저 커뮤니티 복구 채널'이라는 텔레그램 그룹이 형성되면서 발생했다.
매체는 "투기꾼들이 매수 세력에 편승하는 '신규 퀵 벅 밴드왜건(latest quick buck bandwagon)' 현상처럼 보인다"고 진단했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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