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파이언스 캐피탈 "3AC와는 별개의 회사…아무 연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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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두현 기자
디파이언스 캐피탈(DeFiance Capital)이 성명서를 통해 쓰리애로우캐피탈(3AC)와 별개의 회사임을 표명하며 거리두기에 나섰다.
이날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블록에 따르면 아서 청(Arthur Chung) 디파이언스 캐피탈 설립자는 "우리는 3AC와는 어떠한 연관도 없다. 계열사도 아니며 3AC로부터 조달받은 어떠한 자산도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디파이언스 캐피탈 홈페이지에는 한때 '3AC의 하위 펀드 등에 의해 운영된다'는 내용이 표기돼 있었다. 이후 3AC가 파산하자 디파이언스 캐피탈도 위험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고 이에 아서 청 설립자가 직접 3AC와 선을 그으며 해명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디파이언스 캐피탈은 홈페이지를 통해 "디파이언스 캐피탈은 3AC와는 전혀 연관이 없으며 독립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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