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base)가 메이커DAO에 스테이블 코인 다이(DAI)의 준비금 중 16억USDC를 코인베이스 프라임으로 옮겨 운용하는 방안을 제안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블록웍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제안은 메이커DAO의 DAI 준비금 중 약 16억USDC를 코인베이스 프라임으로 이동해 관리하고, 메이커DAO는 약 1.5%(2400만달러)의 수익을 거둔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코인베이스의 제안은 최근 미 재무부의 토네이도 캐쉬 제재로 인한 규제적 위험과 USDC 보유를 통한 수익 창출 등 다양한 상황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그레그 디 프리스코 메이커DAO 전 사업 개발 책임자는 "메이커DAO는 지난 몇 년간 보유 USDC를 통해 어떤 수익도 거두지 못했다. 그렇기에 USDC를 대차대조표에서 제외하기 위한 방법을 적극적으로 고려하기도 했다. 코인베이스의 이번 제안은 토네이도 캐시 제재로 인해 USDC를 떠나고자 한 메이커DAO를 1.5%의 수익률을 통해 다시 잡으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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