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 간 결제 시스템 스위프트(SWIFT)가 글로벌 중앙은행 디지털통화(CBDC) 시스템을 위한 프레임워크를 제시했다.
5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Coindesk) 보도에 따르면 스위프트는 HSBC, 스탠다드 차타드, UBS, 웰스파고 등 글로벌 은행들과 함께 CBDC와 법정화폐를 서로 다른 블록체인 네트워크 간 거래를 진행하는 실험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서로 다른 네트워크간 상호 운용이 가능함을 증명했다고 밝혔다.
스위프트는 "이번 실험은 블록체인 네트워크가 단일 게이트웨이를 통해서 국경간 결제를 위한 상호 연결이 가능함을 보여줬으며, 새로운 트랜잭션 관리 기능이 모든 네트워크 간 통신을 조율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가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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