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레어, 무료 게임 서비스 범위 확대 예정...규제 프레임워크 구축 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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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18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프랑스 도박 규제 기관(ANJ)이 대체불가능토큰(NFT) 축구 트레이딩 게임 규정 개정의 일환으로 이더리움(ETH) 기반 NFT 판타지 게임 플랫폼 소레어(Sorare)와 무료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ANJ는 "관련 규제 프레임워크 구축의 일환으로 소라레와 무료 게임 범위 확대에 대한 합의를 했다"며 "기업이 오는 3월 말까지 이를 시행하지 않을 경우 기업 매출액의 최대 5%에 달하는 벌금을 부과하는 등 법적 권한을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나아가 소라레 측은 "웹3(Web3) 게임 규정 개정 필요성에 대해 동의한다"며 "ANJ를 비롯한 모든 이해 관계자와 협력해 새로운 규제 프레임워크를 구축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프랑스 상원의원은 "소레어 이용자는 현금 결제 여부에 따라 제한된 플레이를 누리게 된다"며 "이는 도박의 모든 기준을 충족하는 것으로 돈세탁 방지, 청소년 보호, 도박 방지 등을 위해 더 나은 규제가 필요하다"고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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