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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호르무즈서 선박 3척 공격…"美, 휴전 3~5일 연장 의향"

기사출처
이준형 기자

간단 요약

  •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가 호르무즈 해협에서 화물선 3척을 공격하고 이 중 2척을 나포했다고 밝혔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휴전을 협상이 종결될 때까지 연장하되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역봉쇄는 유지된다고 밝혔다.
  • 미국이 이란과의 휴전 기간3~5일 연장할 의향이 있으나 휴전이 무기한 지속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보도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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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군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행하던 화물선 3척을 공격하고 2척은 나포했다.

22일(현지시간) BBC 등 외신에 따르면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이날 호르무즈 해협에 선박 3척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이슬람혁명수비대는 공격한 선박 3척 중 MSC-프란세스카호와 데파미노다스호 등 2척을 나포해 이란 해안으로 호송하고 있다고 했다.

이슬람혁명수비는 MSC-프란세스카호가 이스라엘과 연계됐다는 입장이다. 또 나포한 선박 2척이 반복적으로 이란군 규정을 위반하고 선박자동식별장치(AIS)를 조작했다고 주장했다.

이번 3건의 공격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협상이 마무리될 때까지 이란과의 휴전을 연장한다고 발표한지 수 시간만에 발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루스소셜을 통해 "그들(이란)의 제안이 제출되고 논의가 어느 쪽이든 종결될 때까지 휴전을 연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단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역봉쇄는 유지된다.

한편 미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는 이날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이 이란과의 휴전 기간을 3~5일 연장할 의향이 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휴전 연장을 선언했지만 기간을 구체적으로 언급하진 않았다. 이번 사안을 보고받은 미국 당국자는 휴전 기간에 대해 악시오스에 "무기한으로 지속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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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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