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기관 트레이더들 10명 중 7명 이상이 아직까지 가상자산(암호화폐) 트레이딩에 관심을 갖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일(현지시간) 크립토슬레이트는 JP모건이 전 세계 60개국 835명의 기관 트레이더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를 인용해 "전 세계 트레이더 대부분이 시장 변동성, 유동성, 투명성 등을 이유로 가상자산 매매에 관심을 갖고 있지 않다"라고 보도했다.
설문 조사에 따르면 조사에 응한 트레이더 중 46%는 가상자산 매매에 참여하지 않는 이유로 시장 변동성을, 22%는 유동성 문제를 꼽았다.
전체 트레이더의 8%만이 현재 가상자산을 거래하고 있으며, 6% 내년 안으로 거래할 계획을, 14%는 향후 5년 내 거래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답했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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