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쟁이사자처럼, '배임·횡령 의혹' 메타콩즈 前 임직원 고발 예정
블루밍비트 뉴스룸
멋쟁이사자처럼(이하 멋사)이 '배임·횡령 의혹'을 받고 있는 국내 대체불가토큰(NFT) 프로젝트의 메타콩즈의 전 임직원을 고발할 계획이다.
3일 멋사 측은 공식 입장문을 통해 이강민 전 대표·황현기 전 COO를 비롯한 11명의 경영 및 핵심관계자에 대한 고발장을 다음주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멋사는 "올초 경영권 인수 이후 메타콩즈 내부 자료에서 '20억원에 달하는 무분별한 대여금 집행' '9억원 상당의 부풀려진 용역비용 집행' '13여억원의 고소인 회사의 가상자산 횡령' '고소인 회사의 메일계정 및 메신저 데이터 삭제' 그리고 기타 업무상 횡령 등의 비위 정황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강민 전 대표 등 메타콩즈 구 경영진의 방만한 경영 행태에 대한 내부자료를 지속적으로 파악해 즉각적으로 외부에 공지할 예정이며, 홀더와 직원 그리고 이해관계자들이 더는 금전 및 개인권의 침해를 당하지 않도록 후속조치를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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