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ETH) 비콘 체인 스테이킹 물량의 인출을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상하이 업그레이드가 24억달러 상당의 매도 압력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예상이 나왔다.
5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K33 리서치는 보고서를 통해 "부분 보상 인출과 관련된 약 110만ETH이 시장에 풀릴 수 있으며, 셀시우스 파산 절차의 일환인 15만8000ETH도 매각 될 가능성이 높다. 이 물량들만해도 약 24억달러 상당에 달한다"라고 분석했다.
크라켄 등 미국 거래소들도 웰스 노티스로 인해 스테이킹 ETH의 예치를 해제 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하기도 했다. K33는 "크라켄이 보유한 약 120만ETH도 SEC 웰스 노티스 등으로 인해 인출될 가능성이 높으며, 일부 ETH 스테이커들은 매도를 진행할 수 있다"라고 예상했다.
이영민 기자
20min@bloomingbit.ioCrypto Chatterbox_ tlg@Bloomingbit_YMLEE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방금 읽은 기사 어떠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