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핫월렛 해킹 사태가 발생한 국내 코인마켓 거래소 지닥(GDAC)이 위믹스와 협력을 통해 탈취 코인 물량의 동결 및 회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11일 지닥은 공색 채널을 통해 "당사 시스템에서 식별되지 않은 지갑으로 전송된 자산 중 약 85%가 WEMIX 자산이기에 위메이드와의 협력을 통해 피해자산의 동결 및 회수를 실시간으로 진행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사실관계 파악 즉시 경찰과 유관 기관들에 신고를 진행했으며, 탈취범들을 특정해 회수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다행히 신속한 신과와 협조를 통해 탈취범에 대한 대응이 신속히 이뤄졌으며, 대부분의 물량이 아직 현금화되지 못한 것을 온체인 데이터로 확인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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