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OKX가 홍콩 사용자들에게 비트코인(BTC)을 비롯한 16개 현물 거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25일(현지시간) OKX는 공식 채널을 통해 오는 6월 1일부터 시행되는 홍콩의 VASP 규제 제도에 따라 홍콩 법인을 설립했으며, 규제 당국과 협력해 표준 충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홍콩 고객들은 BTC, ETH, ADA, MATIC, SOL, DOT, UNI, LINK, SAND, LTC, AVAX, AXS, ATOM, XLM, USDT, USDC 등 16개 가상자산을 홍콩 달러(HKD) P2P, 애플페이, 비자, 마스터카드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게 됐다.
레닉스 라이 OKX 글로벌 CCO는 "홍콩의 모든 사람들은 신뢰할 수 있는 플랫폼을 통해 가상자산 세계를 탐험할 기회를 가졌다"라며 "우리는 사용자가 안전하고 직관적으로 거래할 수 있도록 홍콩 정부의 요구사항에 따라 디지털 자산 허브 구축을 위해 계속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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