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더리움(ETH) 선물 상장지수펀드(ETF)가 거래 첫 날 부진한 출발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이더리움 선물 ETF 총 9개가 거래를 시작한 가운데 5종은 이더리움 단일 선물, 4종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선물을 혼합한 형태다.
가장 인기 있는 ETF는 반에크의 이더리움 전략 ETF(EFUT)로, 주당 평균 17달러에 2만5000주가 거래됐다. 총 거래량은 42만5000달러 규모로 기록됐다.
블룸버그 ETF 전문 애널리스트 에릭 발츄나스(Eric Balchunas)는 이들 ETF의 출시 직후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이더리움 선물 ETF 9개 거래량이 약 170만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통상적인 신생 ETF 출시 초기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과거 프로셰어즈 비트코인 전략 ETF(첫 15분 간 거래 2억 달러 기록)와 비교하면 매우 낮은 수치"라고 밝혔다.
실제 2021년 10월 가상자산 강세장에서 출시된 프로셰어즈의 비트코인 전략 ETF(BITO)는 첫 날 거래량이 10억 달러를 넘어선 바 있다.
발츄나스는 "뚜렷한 승자가 나타나지 않았고, 모두 예상했던 것보다 (거래량이) 낮은 수준"이라며 "ETF 투자자들은 파생상품보다 실물을 훨씬 선호한다"고 말했다.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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