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통화청(MAS)은 투기를 막기 위해 가상자산(암호화폐) 마진거래와 레버리지 거래를 금지한다고 밝혔다.
23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MAS는 이날 공식 성명을 통해 "디지털 결제 토큰 서비스 제공업체는 가상자산 소매 거래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수 없으며 (개인 사용자를 대상으로) 마진 또는 레버리지 거래를 제공하는 것도 허용되지 않는다"라고 발표했다. MAS는 가상자산 결제 시 현지에서 발행된 신용카드 결제도 금지한다고 덧붙였다.
신 호 헌 MAS 금융감독 담당 부국장은 "가상자산 거래는 본질적으로 투기적이고 매우 위험한 성격이 있다"면서 "(기존 제안된 규정은) 손실로부터 투자자를 보호할 수 없었다"라고 말했다. 앞서 MAS는 개인 투자자에 대한 가상자산 담보대출·스테이킹(예치) 서비스 이용을 금지한 바 있다.
매체는 "이번 지침은 지난해 10월 등장한 제안에 대한 피드백이 이뤄진 이후 발표됐다"면서 "확대된 규제 조치는 내년 중반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매체에 따르면 개정된 규정은 모든 투자자를 포괄할 수 있도록 싱가포르 거주 여부에 관계없이 모두 적용될 전망이다.

강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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