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코인(LTC)이 저항선으로 여겨지던 90달러를 돌파하면서 100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일 바이낸스 테더(USDT) 마켓 기준 전일 대비 6% 가량 상승한 89달러대에 거래되고 있는 라이트코인은 장중 91달러를 터치하기도 했다.
AMB크립토는 이날 "라이트코인의 리저브 리스크(Reserve Risk)는 낮은 수준으로 앞으로 상승세를 탈 것으로 보인다"면서 "체이킨 머니 플로우(CMF) 또한 높은 수치를 보여 라이트코인의 가격 상승 유지를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리저브 리스크는 특정 가격에 대한 장기 홀더의 믿음을 바탕으로 위험보상비율을 측정하는 지표다. 해당 지표가 낮을수록 가지고 있는 가상자산에 대한 신뢰가 높음을 알 수 있다.
체이킨 머니 플로우는 일정 기간 동안 시장에 유입 혹은 유출되는 자금의 흐름을 측정하기 위해 만들어진 지표다. 해당 수치가 0보다 높으면 가격 상승을, 0보다 낮으면 하락을 예측할 수 있는 것이다.
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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