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최대 통신사인 일본전신전화공사(NTT)가 웹3로의 전환을 도모한다.
21일(현지시간) 일본 매체 프로젝트 디자인 온라인에 따르면 NTT 산하의 'NTT디지털'은 올해 말까지 가상자산 거래가 가능한 전자지갑을 출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지갑은 기업용으로 제작됐으며, 이름은 스크램베리 지갑으로 명명됐다.
특히 NTT디지털은 지갑 출시를 위해 미국 기반 게임 플랫폼 'now.gg'와의 파트너십도 맺은 것으로 밝혀졌다. NTT 디지털 측은 "현재 now.gg와 기본적인 협약에 도달한 상태다"라며 "API를 통해 스크램베리의 기능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스크램베리는 now.gg에서 게임 유통사 및 다른 이용자들과 가상자산, 대체불가능토큰(NFT) 등을 안전하게 주고받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으로 목적으로 한다.
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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