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서 5거래일 연속 순유출이 발생했다.
22일(현지시간) 호들15캐피털 X(트위터)계정에 따르면 이날 10종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는 총 5100만달러의 순유출이 발생했다. 그레이스케일 GBTC에서는 이날 전일대비 53% 감소한 1억7000만달러의 순유출이 발생했다.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신탁(GBTC)의 순유출 규모가 대폭 줄었음에도 비트코인 현물 ETF는 5일 연속 순유출을 피하지 못했다. 특히 이날 블랙록 IBIT가 출시 이후 최저 수준의 순유입을 기록한 것이 문제였다. 블랙록 IBIT에서는 전일대비 2억1400만달러 줄어든 약 1900만달러의 순유입이 발생했다.
이밖에도 프랭클린템플턴 EZBC(2960만달러), 발키리 인베스트 BRRR(2550만달러), 피델리티 FBTC(1810만달러)에 순유입이 집계됐다.
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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