밈코인 광풍에...인종차별, 특정 종교 비난하는 토큰도 등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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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 기자
최근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에서 밈코인이 급등하면서 새로운 밈토큰이 다수 생성됐다. 그러나 최근 솔라나에서 인종차별주의적이거나 특정 국가나 종교를 대상을 공격하는 밈코인이 나오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22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매체 크립토슬레이트는 솔라나 설립자 아나톨리 야코벤코가 자신의 X(트위터) 계정에 "반 유대주의의 인종차별적 독신주의자들아 X먹어"라는 트윗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실제 최근 익명의 웹3 유저들은 솔라나의 토큰 생성 기능을 활용하여 인종차별적, 반유대주의, 반중국적인 밈코인을 생성해낸 것으로 조사됐다. 그 중 일부는 활발히 거래되면서 토큰 모니터링 사이트 덱스 스크리너(DEX Screener)의 메인 페이지에 올라오기도 했다.
이같은 논란에 덱스 스크리너 측은 "우리는 증오를 퍼뜨리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절대 의도적으로 이를 표시한 게 아니다"라며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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