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욱 기자
비트코인(BTC) 채굴업체 클린스파크의 주가가 장외거래서 10% 급락했다.
28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래그래프에 따르면 클린스파크는 이날 장외거래서 종가대비 10% 급락한 19.09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클린스파크가 장중 8억달러의 장중오퍼링를 발표하면서 투심이 악화된 것으로 분석된다. 미국 증시에서 ‘오퍼링(Offering)’은 주식을 발행하거나 판매하는 행위로, 기업의 자금 조달 목적으로 자주 사용되는 방식이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클린스파크 관련 서류에 따르면 클린스파크는 기존 5억달러였던 장중오퍼링 규모를 최대 8억달러로 수정, 이날부터 주식을 매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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