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파캐스터 홈페이지 갈무리)
가상자산(암호화폐)를 기반으로 하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SNS) 파캐스터(Farcaster)의 운영사 머클 매뉴팩토리(이하 머클)가 투자 유치 라운드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30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파캐스터의 개발사 머클이 패러다임의 주도하에 이뤄진 투자 라운드를 마쳤으며, 과정에서 10억달러의 가치를 인정받았다고 보도했다.
댄 로메로 머클 공동 설립자는 지난 29일 소셜 미디어 게시물을 통해 "머클이 새로운 자금 조달을 마무리한다는 사실을 모두에게 알리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 구체적은 투자 금액은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가상자산 시장의 호황에 힘입어 파캐스터는 올해 급성장세를 띠고 있다. 듄 애널리틱스의 데이터에 따르면 파캐스터 네트워크의 일일 활성 사용자 수(DAU)는 지난해 수천명에서 1월 1만명으로 급등했고, 나아가 2월에는 최고 5만명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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