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X 채권단이 FTX의 솔라나(SOL) 판매에 반발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5일(현지시간)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FTX 피해자 중 한 명인 수닐 카부리는 솔라나 매각에 대해 "FTX 채권자들의 수십억 달러의 가치를 '재산'을 내다 버렸다"며 "채권자보다 고객을 더 중시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현재 시세보다 훨씬 낮은 가격에 토큰을 판매하는 것은 채권단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주장이다.
앞서 FTX 파산재단은 갤럭시 트레이딩, 판테라 캐피털 등에 개당 64달러의 가격으로 약 19억달러 규모의 락업된 솔라나를 판매했다. 6일 오후 12시 18분 현재 솔라나는 코인마켓캡 기준 전일 대비 2.47% 하락한 174.84달러를 기록 중이다.
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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