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자산운용사 반에크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상장 신청을 거부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9일 미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잔 반 에크 반 에크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프랑스 파리 블록체인 위크에서 "우리는 아크인베스트를 비롯해 미국에서 이더리움 현물 ETF를 신청한 최초의 기업이지만 내달 심사가 거절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밝혔다.
장 마리 모네티(Jean-Marie Mognetti) 코인셰어스 최고경영자(CEO)도 "우리는 이더리움 ETF 심사를 면밀히 관찰하고 있다"면서도 "올해에는 (이더리움 ETF 중에서) 어떠한 것도 승인될 것 같지 않다"라고 말했다.
매체는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은 가상자산 대부분은 투자 계약 증권으로 연방 증권법의 적용을 받는다고 강조한 바 있다"면서 "이같은 상황은 이더리움 ETF 문제를 복잡하게 만들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강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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