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스팟온체인 엑스 캡쳐
홍콩이 비트코인(BTC)·이더리움(ETH)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첫 승인했다는 소식에 고래 투자자들이 이더리움을 추가로 매집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15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온체인 데이터 분석 플랫폼 스팟온체인(Spot On Chain)은 X(옛 트위터)를 통해 "홍콩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를 승인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이후 고래 투자자 8명이 이더리움을 상당한 규모로 매집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는 해시키 캐피탈, 보세라 자산운용 등이 제출한 비트코인, 이더리움 ETF를 조건부로 첫 승인한 것으로 전해진다.
스팟온체인은 "이들 고래 투자자들은 지난 약 2시간 동안 3257달러 부근에서 9787 ETH를 매집했다. 이는 3188만달러(약 441억원) 규모에 달한다"라고 덧붙였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방금 읽은 기사 어떠셨나요?